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사카 미코토/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시스터즈 편 === 초전자포 4 ~ 7권에 걸친 초전자포 시스터즈 편에서는 금서목록 시스터즈 편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미코토 시점의 시스터즈 편이 묘사된다. 초전자포에선 계속 [[히어로]]로서 활약하던 미코토의 절망과 성장을 볼 수 있다. 시스터즈 9982호와 우연히 만나게 돼서, 소문으로만 떠돌던 자신의 클론 '시스터즈'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 만나기 전에 레벨 5 군용 양산화 계획에 대해 접했고 계획이 동결된 걸 확인했기 때문에 계획과 함께 동결된 시스터즈가 왜 있는 거냐며 물어보지만 9982호는 미코토가 레벨 6 시프트 실험 관계자인지 확인한 후 관계자가 아니라는 걸 알자 함구한다. 9982호와 투닥거리다 졸지에 가지고 싶었던 게코타 배지를 선물로 주고 투닥거리며 정이 들었다가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정작 그 배지를 받은 9982호는 액셀러레이터에게 털리다가 다리 한 쪽이 날라간 상태로, 튕겨나간 게코타 배지로 기어가서 배지를 품에 안은 자세에서 액셀러레이터가 던진 열차에 깔려서 압살당한다. 미코토는 9982호가 다리 한 쪽이 날아간 장면에서 도착했기에 압살당하는 장면을 생생히 목격했다. 시라이 쿠로코와 그 소문에 대해서 이야기했을 때는 "기분 나빠서 저리 가라고 말할 것 같다."고 했지만[* 자신을 죽이고 자신 행세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정작 만났을 때는 뭔가 미묘함을 느끼면서도 정말 [[여동생]]을 대하는 것마냥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9982호가 액셀러레이터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액셀러레이터에게 덤벼들지만 미코토의 능력으로는 액셀러레이터에게 조금도 상처를 입히지 못했다. 초전자포에서 묘사를 보면 당시에는 레벨 6로 진화가능한다는 유일한 능력자가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던 것 같다. 처음에도 죽일 생각은 없었는지 일단 간단한 공격을 하다가 그걸 전부 무효화시키자 레일건을 발포했다. 액셀러레이터가 장난삼아 죽이려 들 때, 오히려 시체를 회수하려 온 시스터즈들이 나타나 실험에 오류가 생길 것을 경고하여 액셀러레이터가 물러나면서 목숨을 건지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레벨 6 시프트 실험의 전모를 알게 된다. 이때 자신이 대적한 상대가 액셀러레이터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에 멘붕한 상태로 시스터즈들에게 생명이 있으면서 왜 이런 실험에 참가하냐고 물어보며 시스터즈들에게 자신들은 실험동물이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들으면서 한층더 멘붕한다. 미코토는 과거에 유전자 지도를 제공한 자신의 실수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액셀러레이터를 상대로 이기는 게 불가능하니 실험을 행하는 연구소들을 모조리 파괴해서 실험을 멈추려 한다. 실험을 저지하기 위해 삼일 밤낮으로 잠도 자지 않고 먹고 쉬지도 않으면서 연구시설을 파괴하고 다닌다. 하지만 그런데 그 소장이란 작자가 그 연구를 타 연구소와 공유하면서 기껏 줄여놨던 레벨 6 시프트 계획 관련 연구소가 왕창 증가한다. 연구소 파괴하고 다니느라 3일간 잠도 못 자고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상태에서 마지막 2개의 연구소를 남겨놓은 채로 한 연구소에서 [[무기노 시즈리]], [[프렌다 세이베른]] 등 [[아이템]]의 멤버와 교전한다. 프렌다를 제압해서 쓰러뜨리고, 무기노를 따돌린 다음 도주하는 데 성공한다. 거의 완전히 연소 상태. 한 차례 쉬고나서 마지막 연구소를 찾아갔으나 텅빈 시설을 보고 실험이 중지됐다고 생각하여 겨우 끝났다고 한숨 놓았는데 우연히 만난 [[미사카 10031호|10031호]]에게 실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거의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기분을 느껴 거의 정신붕괴되기 직전인 상태에서 10031호에게 폭언을 날리고 헤어진다. 그 후에 다시 검색해보니 실험 관련 시설이 183개로 늘어났고 학원도시 상층부가 이 실험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결국 포기하지 않고, 아예 [[트리 다이어그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트리 다이어그램]]을 해킹해서 '연산에 실수가 있다'라는 내용을 위조한 후에 다시 연산을 시킬 것을 대비해 트리 다이어그램을 파괴해버릴 범죄를 저지를 각오를 하며 다시 연구시설에 잠입한다. 하지만 사실 트리 다이어그램은 웬 [[카미죠 토우마|성게머리 소년]]과 관련된 트러블로 [[인덱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누군가]]에게 이미 박살나서 해킹은 불가능해졌다. 이때문에 시설을 전부 망가뜨리면 실험이 멈출것이라는 생각에 시설에 잠입해 시설을 파괴해나가다가 실험이 멈추는 날이 올동안 얼마나 많은 시스터즈들이 죽냐고 생각하면서 실험을 당장 중지시킬 어떤 방법이 있냐고 생각하면서 폭주하다가 시설에서 CCTV로 자신이 폭언을 토했던 10031호가 처참하게 죽는 꼴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목격했다.''' 마침내 제대로 절망해서 액셀러레이터와 싸우다가 허무하게 죽을 마음을 가지게 됐다. 이 계획의 계기가 된 트리 다이어그램의 계산과 실전의 오차를 보여줌으로서 계획을 중지시키려 한다고 말은 하지만, 자신도 고작 그런 일로 실험이 중지될 것이라고는 확신하지 못하고 거의 그냥 [[자살]]하러 가는 수준의 심경. [[오지랖]] 넓은 카미조 토우마가 우연히 진상을 알게 되면서 잠시 다투다가 폭주, 철골제 대교를 한 개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카미조가 떡실신당한 걸 본 다음 무릎배게를 해준다. 폭주할때의 미코토는 정신이 붕괴직전까지 몰렸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처절하게 폭주했으며 떡살신당한 상태에서도 카미조가 미코토를 도우려고 하자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카미조를 죽이려고 했다. 카미조는 미코토의 공격에 의한 데미지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액셀러레이터를 잡아 주겠다고 약속, 10032호를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넣은 액셀러레이터를 상대로 싸우다가 적절한 [[이매진 브레이커]] 사용으로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뒤늦게[* 미코토 및 시스터즈와 왠지 접촉률이 높았던 검은 새끼 고양이랑 대화했다…] 현장에 도착했는데 마침 액셀러레이터를 안드로메다 관광보내는 카미조를 멀리서 바라보며 실시간으로 콩깍지를 키우고 있다가 액셀러레이터의 폭풍에 날아가 피떡이 된 카미조를 보고 처음엔 [[죽은 눈]] 상태로 일방통행에게 레일건을 겨눈다. 처음 의도했던 대로 죽으려 한 것이다. 하지만 액셀러레이터가 거대한 플라즈마 덩어리를 만드는 걸 보고는 자신이 죽어도 일방통행의 행동이 끝나지 않을 것을 알고 10032호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본인 능력으로 어째저째 전자를 분해한다면 플라즈마를 해체시킬수가 있었을지도 모르나, 한꺼번에 조종 가능한 힘의 역량이 너무나도 크고[* 미사카는 10억볼트까지의 초 고화력이 가능하지만 액셀러레이터는 '''자전력'''을 조종할 수도 있다.] 다시 공기를 모아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포기하고 무력감을 느끼면서도 10032호를 포함한 시스터즈에게 카미조의 꿈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미코토의 제안으로 학원도시 곳곳에 퍼져 있는 시스터즈들이 풍력발전기를 조작해서 기류를 만들어 액셀러레이터가 만들던 플라즈마는 해체된다. 시스터즈가 방해하는 것을 안 일방통행이 10032호를 죽이려 하자 액셀러레이터를 가로막는다. 그리고 자신을 바탕으로 만든 열화품을 가장 혐오해야 하는 건 네가 아니냐며 뭘 위해 그렇게 목숨을 거냐는 액셀러레이터의 질문에 원작에 없는 명대사를 날린다. >'''"동생이니까. 이 아이들은 내 동생이니까."''' 9982호와 만났을 때의 호감이나 10031호를 만날 때의 거부감을 초월하여, 미사카 동생들을 자신의 혈육으로 받아들이고 지키겠다는 정신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초월해석 장면이라 할 수 있다. 결국 둘 다 죽이려는 일방통행의 뒤에서 폭풍전야의 패기를 풀풀 풍기며 일어난 카미조를 보고 액셀러레이터가 달려들자 액셀러레이터를 막기위해 레일건을 발사하려고 하지만 코인을 떨어뜨리게 되었고 코인이 땅에 떨어지는동안 카미조와 액셀러레이터가 잠깐 싸우고 결국 카미조의 [[수정펀치]]에 액셀러레이터가 기절하는것과 동시에 코인이 땅에 떨어지면서 상황이 종료된다.[* 이 과정에서 액셀러레이터는 레벨 6이 되려던 어린 시절의 초심(남들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공격성을 품으면 그만큼 남들이 상처받게 되므로, 자신에게 어떠한 공격성도 질투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아예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단절해버렸다고 한다. 나중에는 그것이 결국은 남들이 아무리 고통받고 괴로워해도 상관없어하는 얼음같은 인간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만.)을 기억해 냄과 동시에, 자신이 옳지 않은 짓을 했음을 그제서야 깨닫는다. 뭐, 깨달았다고 해서 죽은 시스터즈들이 살아 돌아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이 장면은 어마금 애니에서는 처참한 연출로 팬들의 분노를 샀지만, 대신 어과초 S에서 압도적인 연출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율과 감탄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때 코인을 회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장에 오게된 쿠로코는 미코토가 사건에 관여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금서목록 본편에서는 카미조가 쿠키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를 꺼내자 츤츤대는 것만 나왔지만,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코믹스 7권에서 나온 후일담을 보면 다른 학생들의 눈을 피해 사텐의 기숙사의 부엌까지 빌려가며 수제쿠키를 만든다. 이 때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미코토의 모습을 본 사텐은 귀엽다고 속마음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 끝에 초콜릿과 과자를 만들어서 병문안을 가는 길에 벌써 퇴원하는 카미조와 만난다. 하지만 부끄러움과 카미조가 분위기를 전부 망치는 바람에 끝내 전하지 못하고 돌아서려는 찰나, 카미조는 미코토에게 "또 만나자 미사카"라는 말을 남긴다. 이 말을 들은 미코토의 표정은 연출상 나오지 않는다. 그 때 미코토를 발견한 쿠로코는 '언니가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표정을 짓고 있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하며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미코토의 입가에 쑥스러운 웃음과 함께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이 에피소드는 팬들에게 있어 가장 인기가 많으며 완성도 높은 에피소드 중 하나로 평가된다. 여담으로 금서목록 시스터즈 편은 카미조와 [[미사카 동생]]의 묘사가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미코토의 심정은 분량 묘사상 부족한 편이라, 초전자포에서 보완을 거쳐서 이 에피소드가 미코토에게도 구원이었다는 것이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다.[* 본편의 메인 히로인은 어디까지나 미사카 동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